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가 지난 19일 군민소통관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영숙 달성군지부장과 외식업 달성군지부 대의원을 비롯해 최종수 대구시지회장, 김영철 달서구지부장 등 각 구별 지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또, 총회에는 김문오 달성군수와 강성환, 김원규 시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도 함께했다.
1부 행사에선 식생활 문화 개선과 지부 발전에 공로가 많은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지부 회원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유공자 표창에는 김옥희, 이호영, 박종관, 정채숙 씨가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이병덕, 이원수 씨가 국회의원 표장에, 김순옥 씨가 외식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정동곡, 이수명, 강춘화 씨가 대구시지회장상을 받았고 이영자, 라윤덕, 김현숙 씨가 달성군지부장 표창을 받았다.
또, 달성군지부 회원업주 자녀 가운데 화원고등학교 송채원 학생 등 10명이 금복장학 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이어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결의문 채택하고 저염식 메뉴 개발과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한 다짐을 했다.
아울러 2부 행사에선 2018년도 중요 사업 실적보고와 2018년도 세입 세출 결산 감사보고,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시·지회 대원 선출 등 안건들이 상정되고 승인됐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