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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소년센터 다문화형 방과후아카데미 ‘2019년 상반기 학부모간담회’ 개최
  • 푸른신문
  • 등록 2019-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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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누리보듬’은 2018년 3월 다문화유형의 방과후아카데미로 신규 개설되어 1년만에 처음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맞벌이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들이 평일 저녁 시간에 간담회에 참석하는 것이 쉽지 않아 어렵게 기회를 마련했으며 다문화 가정 청소년 15명과 일반 가정 청소년 15명 중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 참석률이 100%의 결과를 가져왔으며 평균 93%의 학부모 참석률의 결과를 이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들이 청소년들의 활동과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날 지역사회 기업으로부터 후원 받은 장학금도 함께 전달해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달성군 청소년센터 이경화 관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전국에 두 개뿐인 다문화 유형의 방과후아카데미가 대구에서는 달성군이 유일하다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방과후아카데미가 되도록 하고 유형에 적합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달성군 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누리보듬은 학교방과후 돌봄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 활동, 교과목 학습 지원과 다문화 유형에 적합한 이중언어 교육, 또래간에 멘티·멘토 활동을 통한 소통으로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소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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