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가 지난 12일 대의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구시지회장과 구·군 지부장, 음식거리 번영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먼저 달서구청장 표창을 비롯해, 국회의원 표창, 중앙회장 표창 등 음식문화개선과 지역발전에 노력한 회원들에게 수여했다.
또 김영철 지부장의 개회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져 참석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음식문화 발전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그리고,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외식업 경영자 결의문들의 채택이 함께 했다.
깨친맛 음식문화운동의 일환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친절한 서비스, 맛있고 건강한 식단 제공을 통한 음식문화개선을 다짐하는 결의문은 음식업주들이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결의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본 행사가 끝난 후 총회에서는 대의원 16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2019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안 등을 의결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