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지난 11일(월) 오후 2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고령군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일정 및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부군수 및 실·과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성공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 시설물과 점검계획, 점검항목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한다. 점검 일정이 확정되면 각 시설관리부서와 군민안전과, 전문가 및 안전관련 단체가 시설·소방·전기·가스 분야를 합동으로 점검하게 된다. 분야별 안전점검 결과는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에 입력·관리되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계획이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