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는 지난 12일(토) 상인동 비둘기아파트 2단지 내에서 어르신들 대상 자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는 매월 정기적인 급식봉사 외에도 달서구 지역과 칠곡 일대까지 비정기적으로 자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 봉사자 10여 명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면을 만들어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한교준 영남장애인협회 중앙회 노인부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고, 특히나 장애가 있으신 분들 더 열심히 하라”는 부탁을 했다.
이날 자장면을 대접하면서 건강안부까지 살피는 등 진정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1994년 비영리 사회단체로 허가받은 영남장애인협회는 장애인을 비롯해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국 무료장례 봉사와 무료급식, 밑반찬 배달, 무료 법률 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