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창작음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3월 15일(금) ‘제454회 정기연주회’에서 작곡가 우종억의 ‘운율’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무대는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봉을 잡는다. 우종억의 창작관현악곡뿐만 아니라,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 ‘그레이트’와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 클라라 주미 강이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료제공:대구시립교향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