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전문기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달성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선도지역 등에서 관내 도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 및 도시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도시농업아카데미 교육(총 8개 과정)을 실시한다.
교육은 3월 5일부터 생활원예과정을 시작으로 5월까지 슬로푸드, 천연염색 등 3개 과정이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4월~6월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과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을 위한 교사 양성 기초과정이 운영된다. 6~12월까지는 수시로 직접 농업·농촌을 체험하고 선도 도시농업을 배울 수 있는 농심체험과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한 실습반, 도시농업컨설팅 과정도 진행된다.
김문오 군수는 “도시민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