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달 31일(월) 구청 5층 상황실에서 송현희망센터 운영을 위한 든들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배민균 든들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일 송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외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현동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 사업은 도시 주거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송현1동 일부 지역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그 주요 사업의 하나로 송현희망센터가 건립됐다.
송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CI ‘든·들’의 네이밍은 나이 든 사람들의 ‘든’, 나이들 사람들의 ‘들’을 한글발음에서 따왔으며, 송현희망센터는 북카페, 빨래방,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등 지하1층에서 지상 4층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 등으로 조성해 8월 말 개소 준비 중이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