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달성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총회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이성근 달성군새마을회장,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선 읍·면 신임 회장 인준과 새마을문고 퇴임 회장 감사패 전달, 김문오 군수의 인사말, 회장단 인사로 진행됐다. 본 회의에 앞서 임귀해 前(전)새마을문고 군 회장에게 새마을문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 전달과 퇴임인사가 있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새마을운동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건전한 지역사회를 가꾸며,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구현하는 달성군새마을회에 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보고와 2019년도 예산 및 사업추진 계획 심의가 있었다. 한편, 달성군새마을회는 헌 옷 모으기와 휴경지 경작, 폐비닐 수거 등의 사업을 통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맛바구니 운동 등 이웃 간의 사랑 나눔 운동을 펼쳐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