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화) 초복을 맞아 감삼동 수림원 어르신 30분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부새마을금고는 10년 전부터 매년 수림원을 포함한 3곳 경로당에 물품만 전달해 드리다가 올해부터는 직접 끓인 삼계탕을 대접해 들이기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두례 서부새마을금고 상무는 “새마을금고는 10여 년 전부터 복이 되면 각 관내 경로당에 삼계탕을 지원했다. 올해는 1·2·3경로당, 그리고 본리동 쪽 삼리경로당까지 총 4군데 경로당 마다 40인분씩 지원해드리고 있다. 할머니 한분 한분이 소중한 분들이고 오래오래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감삼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시원한 수박과 음료를 전달하고 올해 말 센터 준공 소식을 전하며 사랑품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함께 했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