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자중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6월 26일(월)~7월 4일(화)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가람 선수(핀급)와 최건영 선수(라이트급)가 1위를 했고, 이에 김가람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정민욱 코치는 지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여했다. 또한 성주중학교 조민기(핀급)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성주군 실업팀에 이어 태권도 꿈나무들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정민욱 코치는 “우선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노력의 결실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분석해 더 좋은 선수, 더 좋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