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23년 여름방학 참여자 모집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 7일(금)까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사회 경험은 물론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 대학생의 취업경력을 형성하고, 취업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선발 인원은 33명으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광역시 달서구로 되어있는 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7월 7일(금)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7월 11일(화) 공개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33명은 7월 20일(목) 사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8월 18일(금)까지 구청과 보건소 등 17개 부서 26개 사업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1만 원으로 사업 종료 후 156만 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달서구에서는 참여 대학생들을 위해 청년센터 온라인 콘텐츠 관리, 청년월세지원업무 등 맞춤형 사업 추진 및 1:1 책임멘토링, 구정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취업특강, SNS활용 동영상 교육 및 제작체험, 부서 현장업무 체험, 구정 발전 아이디어 제출 등을 통해 달서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