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옥포읍은 원로조합원과 함께하는 세배연을 옥포농협 대강당에서 지난 12일 가졌다. 옥포농협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엔 김문오 군수와 서도원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세배연은 각박해진 현대사회구조 속에서 쇠퇴해져가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살리고 의미를 가짐으로써 어르신 공경에 힘쓰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지역 기관 사회단체장들의 세배와 함께 축사가 진행됐으며, 행사를 마친 뒤 준비한 떡국을 나눠 먹고 덕담을 나누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