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에서 이태훈 구청장과 함께 달서구 우리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달서 기행’을 제작, 방영하고 있다.
지난 6월 22일(목) 달서 기행 프로그램 제3편인 대구 대표 도시숲 ‘와룡산 편백 자락길을 가다’편이 제작됐다.
와룡산 자락길은 생활밀착형 도시 숲길이 자 치유의 힐링 숲으로 달서구민뿐 아니라 대구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이다. 해발 300m의 완만한 산새로 신당동에서 시작해 경원고등학교 뒤편까지 4.8km로 걸어서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폭 1.2~2m로 3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이날 이태훈 구청장은 선원출렁다리, 편백식재 장소, 와룡 숲속 놀이터, 개구리소년 추모비, 배실웨딩공원 코스를 소개하며 장소마다 담겨진 이야기를 나누었다. 와룡산 자락길은 어디서나 걷기를 시작할 수 있고 역량에 따라 조절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숲길이다.
한편, 달서기행 제1편 ‘월광수변공원’과 제2편 ‘선사박물관’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제작·방영됐으며, 이번에 제작된 프로그램은 7월 중 푸른방송 1번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