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8일(일) 제주도에서 펼쳐진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지난달 지역 최초 실업팀으로 창단한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출전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6월 18일 제주도에서 펼쳐진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국가대표인 강정은 선수가 배영100m와 접영 100m 경기에서 1위로 입상해 2관왕을 차지했고, 강주은 선수가 평영100m 경기에서 2위의 성적으로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장애인 수영선수 3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었으며,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 5월 1일 지역 내 우수선수를 영입해 장애인 수영팀을 창단한데 이어 창단 후 첫 대회에서 메달 획득 성과를 이뤘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