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5월 25일(목)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달서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달서여성아카데미는 우리지역여성에게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를 리드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달서구는 2016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달서여성 아카데미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7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강의 후 수료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외이사로 활동중인 임진모 강사의 ‘글로벌k팝에서 배우는 소통과 동행의 가치’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영미 달서구청 여성가족과는 “달서여성 아카데미는 지역사회를 리더 할 여성들이 역량 강화와 교육 기회를 통해서 무한한 자기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고 말했다.
최희경 달서구 주민은 “좋은 강의를 듣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달서지역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의논도 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 방향으로 갈 것인지 여러분들과 의논해 가면서 주민분들 모두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는 7월까지 총 10회 열리며, ‘심신에너지 면역관리법’, ‘기후위기시대를 살아가는 법’, ‘슬기로운 경제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마련돼 있다.
안상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