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19년에도 출산ㆍ육아의 즐거움으로 생기가 돌고 웃음이 넘치는 고령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으로 출산지원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7기 공약시책인 희망나눔 맞춤복지실현을 위해 ‘출산통합지원센터’ 설치해 분산되어 있는‘임신·출산·육아’사업을 통합운영 함으로써 고령군민 누구나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출산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고령군의 출산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임신지원분야로 엄마가 살기 좋은도시 의료비지원사업은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부인과(미즈맘, 여성아이병원)와 관내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진료비 및 산후조리원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고, 월 2회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단계별 영양제 제공과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 모자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행복한 출산과 양육준비를 돕고 있으며, 출산지원분야로 출산 후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와 동시에 출산장려금, 출생아 건강보험료, 출산 육아용품 대여, 아기 주민등록증, 영유아 예방접종 예약, 양육수당, 출산가정 전기료 감면, 다자녀 난방비 감면 신청 등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아기의 인적사항을 담은 아기 주민등록증을 제작해 제공함으로 출산을 축하하고 미아 방지에 활용 될 수 있다.
첫째아 50만 원, 둘째아 240만 원, 셋째아 360만 원, 넷째아 이상은 600만 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원하고, 출생아 건강보험가입으로 3년납 7년 보장으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며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으로 내의 세트를 지급하고,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출산가정에 모아건강관리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지원하고 있다.
양육지원 분야로 출산 육아용품 무료 대여, 세 자녀 이상 가족에게 의료비지원, 만 6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영유아 건강검진 예약제를 실시해 연령별 발달평가와 시기별 육아교육과 고민을 해결하고, 기타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지원, 영유아 발달 장애 정밀검사비지원,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 영양플러스사업,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