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까지 달서가족 대상 ‘달서 긍정 투게더’ 사업을 ‘달서 아이 ON 24 아동지킴이’와 함께 추진한다.
‘달서 긍정 투게더 사업’은 아이와 부모가 관계를 회복하고 긍정으로 하나 되는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가족기능 강화사업으로 달서가족, 보호대상아동, 고위험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총 5개 사업으로 진행 된다. 구청, 경찰, 교육청, 아동보호기관, 아동위원 등 100명으로 구성된 ‘달서 아이 ON 24 아동지킴이’와 함께 추진한다.
주요사업은 초등학교 학부모를 재방문해 긍정양육을 확인하는 ‘달서 아이 학교 적응 한 날’, 아동학대 사전 예방사업인 ‘달서가족 나들이엔~ 긍정양육’ 캠페인을 관내 놀이시설 등에서 5월 추진 중이다.
보호대상아동 사업은 위탁부모 대상 효 실천 사업인 ‘가족 감사데이, 오늘은 요리’,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위탁부모 5가정 대상 ‘긍정양육 코칭’을 전담의료기관과 연계해 진행한다.
아동학대 신고된 가정 중 점검이 필요한 20가정을 방문해 재학대를 방지하고 가족 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달서 긍정 투게더 사업은 7월까지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달서가족이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또 아이와 부모가 가정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긍정양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특별한 도시 달서구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