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문와이드인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개선을 위해 쓰레기 배출장소 시설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설치했다.
기존 쓰레기 배출장소는 매시펜스 소재의 일관성 없는 형태로 설치되어 있어 쓰레기가 도로변에 노출되고 바람에 흩날리는 등 미관을 저해하여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고령군은 지난 1월, 쓰레기 배출장소 디자인 용역을 시행해 전수조사를 하고 배출장소별 확장, 축소가 가능한 가변성 있는 디자인으로 개발하였다. 색상은 고령 전용 색채를 적용해 경관과 조화되도록 했다.
5월에는 우선 개선이 필요한 곳 3개소에 시범 설치해 자체 모니터링을 거쳤으며 6월부터는 확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