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일(월)~8일(월)까지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안전 등을 점검하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사업을 실시했다.
달성군 300명의 공무원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간편조리식품 및 미세먼지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 등을 전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달성군은 2013년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공무원이 직접 저소득 소외계층의 안부를 묻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11년째 매년 2회(상·하반기)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사회적 관계 단절의 위험성이 큰 어르신 등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