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4일 현풍읍을 시작으로 2019년 기해년 신년인사회를 읍·면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풍읍사무소 3층 회의실엔 김문오 군수와 최상국 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풍읍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맥청회와 현풍읍이 주최, 주관해 열렸다.
행사는 내빈 축사와 성금 전달,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현풍읍 맥청회에는 매년 신년인사회를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현풍읍사무소에 기탁하고 있다. 또, 내빈들과 지역주민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지역민들의 안녕과 건강뿐만 아니라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현풍읍은 지난해 11월 읍 승격을 가져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달성교육문화센터 건립과 달성보건소 이전,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달성군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달성군 읍·면별 신년인사회는 현풍읍을 시작으로 1월 10일 다사읍을 마지막으로 열린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