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4일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85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정술용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읍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코자 시작한 이웃돕기지만, 오히려 더 큰 기쁨을 얻는 것 같다. 밝은 표정으로 맞아주시니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석동용 다사읍장은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재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경기 위축과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상가의 번영과 상권보호, 지역사회 및 상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서재소상공인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