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문화올림픽 제작감독, 원주 댄싱카니발 총연출 역임
(재)대구문화재단은 2019년도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축제감독직을 12월 4(화)~10일(월)까지 공모해 축제기획안 발표와 인터뷰심사를 거쳐 황운기 감독을 최종 선정했다.
1974년생 강원도 홍천 출생으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은 황감독은 평창 문화올림픽(제작감독),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총연출), 춘천국제연극제(예술감독), DMZ 아트페스타(제작감독),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총괄) 등 국내 유명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황운기 감독은 평창 문화올림픽은 물론 원주다이내믹댄싱 카니발의 퍼레이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구형 퍼레이드를 구축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며 해외공연단과 해외관람객 유치 등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네트워킹 구축에 있어 큰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따라서 내년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킬러콘텐츠인 ‘컬러풀 퍼레이드’ 운영방식 변화와함께 축제를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들이 예년과 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변화할 것으로 보이며, 한층 더 국제적인 행사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황운기 감독은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 퍼레이드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대구만의 특색있는 컬러풀 퍼레이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갖춰 기존보다 더욱 신나고 즐거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개최할 것”이라며 내년 축제 성공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축제감독직 공모는 12월 4(화)~10일(월)까지 접수를 받아 12월 14일(금) 축제조직위원회에서 축제기획안 발표와 인터뷰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됐으며, 위촉기간은 2019년도 1~12월까지이다. 축제감독직은 2019년도 한해 동안 컬러풀대구페스티벌 감독 업무를 수행하며 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조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연임 여부 등이 결정된다.
문의)053-430-1263~5
<자료제공:(재)대구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