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월 9일(금)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총 5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일 기준 지식재산권으로 출원 및 등록되지 않은 발명아이디어라면 소재와 분야 제한 없이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발명아이디어에 대해 선행기술조사 실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심사가 진행되며, 발표심사가 병행되는 최종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한다. 단, 발명 및 지식재산권 관련 유사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과 내용이 동일하거나 극히 유사한 작품의 경우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상과 대상 200만 원(1명), 금상 100만 원(1명), 은상 50만 원(2명), 동상 30만 원(3명)의 상금이 수여된다.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는 2021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간 18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 돼 14건이 수상했다.
콘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