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9일(수) 비슬산 아젤리아 호텔에서 어르신 120여 명을 모시고 ‘2023년 결연 어르신 합동 생신 잔치’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달성군 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잊혀가는 생신을 축하해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생신 상 차리기, 큰절 올리기, 생신 축하 공연 등을 통해 어울림 시간을 가지는 동시에 경로효친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연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