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죽전동은 지난 11일(화) 죽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단체 주관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아나바다 나눔 장터’는 죽전동 자원순환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의류, 가전, 생활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한편, 죽전동 새마을단체는 지난 2월부터 아나바다 장터 운영을 위한 운영계획을 세우고 사용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았으며, 장터운영으로 모은 수익금 30만 원 전액은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김헤연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