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송현초등학교(교장 유선향)는 지난 3월 29일(수) 그동안 연습해 온 양궁부가 우수한 성적으로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3월14일(화)~29일(수)까지 대구 앞산양궁장에서 실시된 전국소년체전 대구예선(2, 3차전) 및 제9회 대구광역시양궁협회장배 양궁대회에서 6학년 신성환 학생은 남초부 4관왕을 차지하며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신성환 학생은 35m, 30m 및 25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개인종합 1위로 대회 개인전 4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6학년 석지민 학생은 여초부 35m, 30m 및 25m에서 모두 3위를 차지하며 개인종합 3위로 입상했다.
송현초 양궁부 학생들은 평소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마음으로 꾸준한 훈련으로 우수한 결과를 이루게 됐다. 이번에 입상한 두 명의 학생을 포함한 양궁부원 모두는 앞으로 개최되는 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선향 교장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감독, 코치의 열정과 헌신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양궁부원 모두가 연습을 즐기며 그 속에서 보람과 성취를 느끼게 된다면 좋겠다고 말하며 전지훈련 참여 및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송현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