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은 지난 28일(화)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조현수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창사 29주년을 맞이한 푸른방송이 한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창사 기념식을 2년여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혜산상과 사장상을 비롯해 장기근속상, 팀장상,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상이 직원들에게 수여됐다.
먼저 10년 장기근속상에는 기술관리팀 김창열 과장, 고객상담팀 김양숙 사원, 사장상은 기획팀 최혜정 차장 외 6명이 수상했으며, 팀장상은 총무팀 박민준 사원,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상은 고객상담팀 박영선 사원에게 수여됐다. 이어 최우수 사원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혜산상에는 방송팀 임동욱 대리와 고객상담팀 전현정 사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현수 푸른방송 대표이사는 “힘들었던 비대면 시대를 지나와서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고, 달서구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자부심 하나로 달려온 시간이었으며 뒤돌아 보면 어느새 그 시작점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긴 여정이었다. 임직원들의 노력과 희생을 토대로 하여 조직 간에 유기적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4년 3월 문을 연 푸른방송은 인간을 위한 정보의 전달, 건강한 사회문화의 창달, 깨끗한 환경의 조성을 기업이념으로 항상 고객 곁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를 지속해오고 있다.
안상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