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우리가 지킨다’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개구리소년 실종 32주기를 맞아 3월 28일(화)까지 아동보호주간을 진행한다.
아동보호주간은 개구리소년실종일(3. 26.)에 맞춰 달서구가 자체 선정·운영하고 있다. 아동의 권리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1일(화) 상인역네거리와 이곡역 부근에서 달서·성서경찰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친화모니터단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실종 아동찾기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그리고 굿네이버스 대구남부지부와 함께 지역 내 아동과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며, 이외에도 아동을 온전한 인격체가 아닌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시선을 바로잡고자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사진 전시전과 장기실종아동 사진전을 달서구청과 달서아트센트에서 진행한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