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조강래 회장이 달서구청으로부터 지방세 유공납세자상을 수상했다.
구청직원 및 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3월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후, 각 분야 모범자 시상과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표창, 그리고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식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태훈 구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기후 위기시대, 도시녹지 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계명대 생태조경학과 김수봉 교수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먼저 각 분야별 수상자로는 청소유공 구민표창에 김영숙, 구정유공 구민표창에 이종원, 선행모범에 박말순 구민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 지방세 유공납세자 표창장에는 푸른방송 조강래 회장을 비롯해, 원창머티리얼, 거림테크, 동방플랜택이 성실납세와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납세자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조강래 회장을 대신해 조현수 푸른방송 대표이사가 대리수상 했다.
이어서 모범 통장 표창에는 감삼동 김순연 통장, 죽전동 최미자 통장, 장기동 김효경 통장, 용산1동 정영숙 통장, 마지막으로 용산2동 백숙화 통장이 모범통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 구정유공 공무원 표창에는 성당동 행정복지센터 주무관 황현정 그리고 민원친절 표창에는 용산2동 행정복지센터 김도형 주무관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수상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무엇보다 성실 납세로 나라사랑 실천과 구정발전에 기여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재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