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 지난 3월 6일부터 일상 속 문화 향유 확대 및 생활문화동호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는 달성군에 활동공간을 두고 있는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관내 생활문화동호회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경비와 생활문화 프로젝트(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 전시 등의 자체 발표회) 수행 경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으며, 음악, 미술, 댄스, 공예, 문학, 연극은 물론 취미·여가 활동인 요리, 다도, 꽃꽂이, 발명품 개발 등 생활 체육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대상은 달성군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인(만 19세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동호회이며, 동호회 간 연합지원과 신규동호회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최대 30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동호회의 특성에 맞게 역량강화 또는 발표활동으로 유형이 나누어져 있어 신청 시 유형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지원금은 역량강화 유형은 최대 300만 원까지이며 발표활동 유형은 최대 5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직접 방문, 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3월 20일(월)~31일(금)까지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달성문화재단(☎053-668-4242)으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달성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