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동 향우회 손성환 회장이 지난 22일(수) 푸른초대석에 출연해 죽전동을 주제로 만담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을 초빙해 지역의 역사적 유래와 현안 그리고 앞으로의 각오 등을 들어보는 푸른방송 ‘푸른초대석’ 시간에 죽전 향우회 손성환 회장이 출연했다.
죽전동을 사랑하고 지역민과의 상호 교류 및 화합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8년에 결성된 죽전 향우회는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구성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단체다.
이날 출연한 손 회장은 대나무밭에서 유래된 죽전동 명칭에 대한 이야기와 춘추 어린이 공원 입구에 향우회가 세운 비석 그리고 어릴 적 죽전동 이야기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죽전동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주었다.
또, 손 회장은 2023년 올 한 해와 앞으로의 죽전 향우회 활동 계획을 이야기하며 이날 녹화를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2월 22일(수) 녹화된 죽전 향우회 푸른초대석 편은 3월 중 푸른방송 1번 채널을 통해 편성 방영될 예정이다.
안상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