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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새희망 금융복지지원 업무협약식
  • 푸른신문
  • 등록 2023-03-02 16: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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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대구시 최초로 민·관 금융과 건강보험과 연계 협력하는 ‘달성 새희망 금융복지지원’ 업무 협약식을 지난 21일(화)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회복위원회와 법률지원 및 신용회복 지원·연계 협력에 나선다. 이에 개인 채무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앞서 2022년 1월부터 다사읍에서 ‘금융복지상담 서비스’ 창구를 개설해 현재까지 48건의 상담을 가졌으며, 신용회복위원회 워크아웃 및 무료 법률지원 절차 안내와 개인회생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달성군지역 전체로 확대·시행하고, 지역 주민 채무조정의 문턱을 낮춤과 동시에 금융취약계층의 신용·금융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새희망 금융복지지원’사업은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필요한 지원을 맞춤 연계해 원활한 법률 및 신용회복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유진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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