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8일(수)과 9일(목) 양일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이재기 강사가 작업 중 발생 할 수 있는 사업유형별 주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와 유해 위험요인 대처 방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생계지원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300명 선발모집에 1,673명이 신청 접수해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선발자는 2월 6일(월)~4월 28일(금)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한다.
한편 선발자는 53개 부서·기관 107개 사업에 배치되어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안상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