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0일(금) 기초수급자녀 중 초등학교 입학 아동 49명에게 책가방 구입비용을 지원했다.
초등학교 책가방 구입비 지원 사업은 기초수급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내기 초등학생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지원대상은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수급자 중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1인당 15만 원씩 현금으로 지원했다.
한편, 기초수급자녀 책가방 구입비 지원 사업은 2019년 처음으로 시행되어 올해 5번째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지원받은 가구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안상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