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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선정
  • 푸른신문
  • 등록 2023-02-09 15: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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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저급과 처리와 참외먹인 한우 ‘참외잇소’ 브랜드 동반성장의 기회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시행하는 2023년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으로 선정됐다.
전국에 15개 경북에 2개소 선정된 이번 사업은 2년간 강의 및 토론, 현장실습, 현장컨설팅 등 복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에 선정된 축산 청년농 6인(홍정민 외)은 참외 저급과를 활용한 한우 TMF사료(혼합발효사료)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성주참외한우 브랜드 ‘참외잇소’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40세 미만의 청년농들이매년 성주군의 골칫거리 참외저급과를 이용, TMF사료를 생산·급여해 국내한우 평균보다 1죘죘 등급 비율이 높아지고 도체중이 늘어난 ‘참외잇소’를 생산하겠다는 사업계획이 주요했다.
이번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선정으로 참외 저급과를 활용한 TMF사료 생산과 ‘참외잇소’ 브랜드 육성 사업에 국립축산과학원의 전문적인 현장컨설팅과 지원으로 친환경 선순환 농업의 우수사례 모델이 될 전망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젊은 축산농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성주군의 지원으로 성주참외 저급과 처리 문제와 참외먹인 한우 ‘참외잇소’의 성장이라는 두마리 흑토끼를 잡는데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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