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토요일 운영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6일(월)부터 달서구 청년센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달서구 청년센터(중흥로 3)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해 왔으나 청년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운영시간을 1월 16일(월)부터 평일(월~금) 오전 9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로 야간·토요일까지 확대했다.
운영시간 확대는 지난해 청년참여예산에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이다. 청년센터 연장 운영 시 지역 청년들로 공간운영단을 구성해 직접 운영에 참여한다.
달서구 청년센터는 지난 해 8월 청년활동 공간지원, 네트워크 형성, 정보제공 등 다양한 청년사업과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개소했다. 개소 후 청년 동아리 및 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아카데미 정규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원데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달서구 청년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달서구 청년실태조사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만족도 조사결과를 기본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년이 직접 만드는 ‘청년의 날’ 행사를 비롯해 국내외 청년네트워크 교류활동 등 청년들의 교류·소통·활동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