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23 해맞이 행사
달서구는 와룡산 제1헬기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2023년 새해 첫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해 많은 달서구민들이 일출명소 와룡산을 찾았다.
매년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성서지역발전회는 이날도 해맞이 기원제와 떡국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해 일찍부터 와룡산을 오른 500여 명의 지역민들은 오전 6시 50분부터 풍물놀이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달서구민들의 소망과 구정 발전의 염원을 담은 기원제 행사에도 함께 했다.
김기열 달서구의회 부의장은 “새해에는 번창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며, 달서구의회에서는 구민들의 행복과 풍요로운 삶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전 7시 40분경 새해 첫 해가 떠오르자 와룡산에 모인 지역민들은 일제히 함성과 감탄사를 연발하며, 각자의 간절한 소망을 기원했다.
한편, 달서구는 이번 해맞이 행사를 대비해 미리 119소방대원 등 115명의 안전요원을 등산로와 헬기장 주변 곳곳에 배치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재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