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해 대구시레슬링협회장 ‘대상’ 수상
지난해 12월 28일(수) 대구시체육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대구체육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종해 대구시레슬링협회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체육상 8개 부문 24명과 대구시장상 29명 중 6명, 대구시의회 의장상 15명 중 4명이 대표로 수상했다.
공로상에는 박준태 달성군태권도협회장이 수상했으며, 지도상은 신성운 월배중 육상팀코치와 정정석 대구시청 자전거팀 코치, 박상호 경북여고 테니스팀 코치가 각각 받았다.
신기록상은 올해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롤러 스프린트 1만m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대구시청 롤러팀 최광호가 수상했다.
경기상 부문 최우수선수상에는 육상 김동진(월배중 3년)과 자전거 신지은(대구시청), 우수선수상에는 수중핀수영 황규진(대구체고 2년), 역도 권대희(대구체고 1년), 자전거 황현서(대구시청), 테니스 강나현(경북여고 3년)이 각각 수상 받았다.
단체상에는 경북대 검도팀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수상했고, 대구시파크골프협회 배현숙 회원 등 10명은 특별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김이진 대구시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29명이 대구시장상, 박희진 동구 볼링협회장 등 15명이 대구시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안상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