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022년에 58개 기관표창을 받아 개청 이래 역대 최다 수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앙부처 평가에서 25건과 대구시 평가에서 13건, 한국 공공자치연구원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20건을 수상하며, 행정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제4차 법정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돼 대구에서는 최초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분석 결과 최우수와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 우수기관 등에 선정되는 성과도 얻었다.
또한,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특별교부세 1억 원 획득)된 것을 시작으로 대구시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평가 최우수상 등을 받으며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입증하기도 했다.
더불어 달성군의 관광분야에서의 성과 역시 눈부셨다.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과 서울국제 관광전 및 부산국제 관광전에서 최우수홍보상을 수상하는 등 관광분야에서만 7건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종합경쟁력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재훈 군수는 “2023년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발전을 거듭해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진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