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간호 교육 선도하는 명품 학교 입증
대구보건고등학교(교장 김유희)는 보건간호과 3학년 한사랑 학생이 올해 대구시 보건직 공무원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대구보건고는 2012년부터 11년간 대구시 보건직 공무원을 합격시키는 쾌거를 얻었다.
매년 교내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학생들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으로 대구보건고는 지금까지 총 18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시켰다. 특히 대구보건고는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보건간호계열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특성화고로, 몇 년간 쌓아왔던 노하우를 통해 대구시 보건직 공무원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작년에 합격했던 남지우 졸업생에 이어 올해는 한사랑 학생이 대구시 보건직 공무원에 합격해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최종합격자 보건간호과 한사랑 학생은 보건직 공무원 취업을 목표로 보건간호과에 우수한 성적으로 진학했다.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내신 관리를 철저히 해 3년 간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쳐본 적이 없다.
컴퓨터 활용 능력 1급, ITQ,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등 자격증 취득에도 열중했고, 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봉사 활동도 마다하지 않았다. 차선책이었던 공기업 취업에도 관심을 갖고 NCS 직업기초능력 공부도 병행하면서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해나갔다.
김유희 교장은 “올바른 인성과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대구보건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