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휠체어 이용고객의 장기대기를 해소하기 위한 ‘휠체어 이용고객 장기대기자 전담반’을 1월 2일(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공단 나드리콜(교통약자를 위한 특별 교통수단)은 현재 휠체어 이용고객 대상 우선 배차를 실시하고 있지만, 휠체어 이용 고객의 경우 특장차량만 탑승할 수 있어 타 고객 대비 대기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휠체어 이용고객 장기대기자 전담반’은 전담 상담원이 관제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배차시도 30분 이상 장기대기자 중 휠체어 이용고객을 우선으로 지정 배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수요가 많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사이 이용가능하다.
<자료제공: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