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체육회가 지난 23일(금)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달서구 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년 달서구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올해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 체육회의 주최·주관 행사로 개최됐다.
총 54명이 수상한 이날 시상식에서 달서구 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는 조현수 푸른방송 대표이사와 김성배 달서구 테니스협회 회장이 대한체육회 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심금석 달서구 체육회 이사는 대구광역시장상 그리고 장기초등학교 박수경 교장이 체육진흥 유공 달서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으로 달서구를 빛낸 달서구 축구협회가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월배중학교 육상부와 효성여자고등학교 농구부는 우수 경기상과 함께 부상도 전달받았다.
전재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