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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달서선사관·청소년문화의집 개소식
  • 푸른신문
  • 등록 2022-12-01 17: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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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는 지난 26일(토) 선사시대 역사를 전시·체험할 선사교육의 장이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복합문화공간인 달서선사관·청소년문화의집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달서선사관·청소년문화의집은 2018년 복합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후 16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금년 10월 준공했다. 달서선사관·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연면적 4,842.29㎡ 규모다.
대구시 청소년의 약 24%인 9만 1,783명(2022년 10월 기준)이 달서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공간 제공을 위해 건립했다.
달서선사관·청소년문화의집은 1~2층은 달서선사관, 3~5층은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으로 구성돼 있으며, 1층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안내데스크, 수유실 등으로 갖추줘 있다. 2층은 1층에서 본 전시 내용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한 체험관과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이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실, 사무실이 있다.
3층에는 문화의집 사무실과 대강당, 카페, 커뮤니티 계단, 청소년자치활동실이 있고, 4층에는 휴드림, 미술실, 밴드실, 댄스실, 영상제작실 등이 있어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한다. 5층에는 방과 후 아카데미실과 동아리실, 창작활동실 등 방과 후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달서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던 2006년 월성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1만 3,000여점 발견으로 대구의 역사를 2만년으로 끌어 올렸으며, 달서선사관은 선사유적의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상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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