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달서구 미술협의회 정기전인 ‘한마음 아트 페스티벌’이 11월 22일(화)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7일(일)까지 달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달서구 미술협의회 회원과 대구장애인 미술협회 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한 전시로 기획됐다.
이날 전시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추영태 달서구 미술협의회장과 송진현 대구장애인 미술협의회장, 그리고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과 기초단체 의원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편, 달서구 미술협의회는 2010년부터 미술을 통해 달서구의 문화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과 미술교육 그리고 체험사업과 교류행사 등으로 지역에 많은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재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