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초등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희망나래 사업 추진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월 초등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인 희망나래 사업을 관내 3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달서구는 사회적가치 및 사회적경제를 적극 알리고 미래의 건강한 지역사회구성원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사회적경제 희망나래사업’을 보조사업자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한국파릇하우스(대표 이미경)가 11월 15일(화)~25일(금)까지 도원초등학교, 용산초등학교, 한샘초등학교의 4~6학년 학생 6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지역의 9개 사회적경제 기업(예비사회적기업 2, 사회적기업 5, 마을기업 1, 협동조합 1)의 대표 및 직원이 참여했다.
수업은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워크북을 통한 학습, 달서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미션 소개 및 체험, 사회적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 설립 및 창업아이템 펀딩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제 및 진로학습의 기회를 마련했다.
달서구는 희망나래 사업을 201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