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10월 27일 대구지역 최초 ‘2022년 제10회 그린시티’에 선정되어 지난 15일(화) 구청 내 광장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그린시티는 환경부에서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환경 관리 역량과 제고, 그리고 환경친화적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그린시티 선정은 2020~2021년까지 추진한 사업 중, 탄소중립, 도시환경, 환경시책 등 3개 부문에서 23개 지표의 서류평가와 지자체 대표 시책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현장평가, 그리고 그린시티 선정위원회의 종합 검토를 거쳐 진행됐다.
전재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