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옥포 주택단지 개발과 연계해 청사를 왕래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익제공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옥포 주택지구와 금포 택지지구가 개발됨에 따라 입주민 및 군청 이용 교통량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나, 그 간 양 지역으로 통과 도로가 막혀있어 국도5호선이나 골목길을 이용해야지만 군청을 통과할 수 있어 인근 주택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달성군은 2010년부터 160억 원을 들여 ‘달성군청~옥포 주택단지 간 도시계획도로’를 추진함에 설계 및 보상을 시작으로 옥포 강림지구에서 대구예아람학교(187m)까지를 우선으로 2020년 5월 21일 착공해 2020년 12월 22일 완료했으며, 금 번 달성군청까지의 잔여구간(373m)을 2021년 4월 30일 착공 2022년 11월 21일 준공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통과도로를 개통함으로써 그간의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했다.
달성군청~옥포 주택단지 간 도시계획도로는 대로(집)2-70호 노선으로 군비 84억, 시비 76억 총예산 160억 원 (보상비 110억 설계비 및 공사비 50억)이 투입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주민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교통편의 기반시설을 도모하며 군청 소재지 주변 개발이 한층 가속화 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