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청진기’ 참가학생들이 지난 9일(수) 푸른방송을 방문해, 기업 소개를 듣고 직업인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꿈청진기’란 청소년들이 진로 및 직업정보, 기업 분석, 직업인 특성 등에 대한 취재활동을 바탕으로 보고서, 온라인 기사작성 등 청소년의 시각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 결과물을 청소년과 함께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지역 방송국에 대한 만족도와 인재상 및 자질, 직무 분야의 특성 및 어려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기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강동중학교 신영재 학생은 “PD에 대해 배우고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어 유익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유가중학교 서비안 학생은 “PD라는 직업을 잘 몰랐는데 PD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돼서 좋았고,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도원중학교 황이안 학생은 “PD라는 직업에 대해 설명을 너무 자세하게 해주셔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북기계고등학교 변영빈 학생은 “직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해주시고, 또 몰랐던 부분이나 궁금했던 내용들도 설명을 잘 해주셔서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꿈청진기’ 사업은 대구시 교육청과 매일신문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진로직업체험 플랫폼을 청소년들과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상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