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과 시니어매일이 상호 공동 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수 푸른방송 대표이사와 임원진, 그리고 최병고 시니어매일 대표와 강효금 편집장이 참석해 시니어관련 콘텐츠 개발과 행사 프로그램 제작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현수 푸른방송 대표이사는 “이번 MOU로 시니어매일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시니어모델과 관련된 콘텐츠도 적극 개발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고 시니어매일 대표도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은 신문과 영상 매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시도”라며, “대구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달서구와 달성군에 기반을 둔 푸른방송과 함께 시니어들에게 정보와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제작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푸른방송과 시니어매일은 지난 6월 함께 연출한 ‘제1회 시니어모델 페스티벌’을 계기로 상호 협력하는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고령화 시대에 맞는 시니어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로 새로운 시니어 문화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전재경 객원기자